서울문화재단, ‘2027 예술지원 통합공모’ 접수 시작… 시각 기획전·창작공간 매칭데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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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27 예술지원 통합공모’ 접수 시작… 시각 기획전·창작공간 매칭데이 신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이 서울 예술생태계의 창작 역량을 결집하고 차기년도 창작 활동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27년 예술지원 통합공모’ 접수를 공식 개시했다. 접수는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을 통해 10월 23일(금)까지 진행된다.

이번 통합공모는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과 단계별 성장을 돕기 위해 기존 분산 운영되던 공모 트랙을 통합한 구조다. 지원 분야는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시각·다원·문학 등 순수예술 전 장르에 걸친 ‘예술창작지원’을 비롯해 ‘청년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그리고 주요 5개 창작공간의 ‘입주작가 정기공모’를 아우른다.

시각예술 ‘기획전’ 트랙 도입 및 창작공간 협업 모델 확장

2027년 통합공모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시각예술 분야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다. 재단은 개별 작가 중심의 개인전 지원을 넘어, 큐레이터 및 독립 기획자가 주도하는 동시대 담론형 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전’ 지원 트랙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시각예술계의 비평적 담론과 연구 기반 전시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창작공간 입주공모 역시 네트워크 기능을 대폭 보강했다. 금천예술공장(시각), 신당창작아케이드(공예·디자인), 서울무용센터(무용),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장애예술), 연희문학창작촌(문학) 등 5개 레지던시의 공간 지원과 함께, 입주 예술인과 민간 공연단체를 연결하는 ‘매칭데이’를 신설해 장르 간 융합 창작의 통로를 확장했다.

‘나에게 맞는 지원사업 찾기’ 시범 도입… 유튜브 매뉴얼 공개

행정 서류 작성과 공모 탐색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편의 시스템도 가동된다. 재단은 예술인이 자신의 활동 연한, 연령, 예술 장르, 세부 지원 단계를 입력하면 신청 자격에 부합하는 사업을 즉각 선별해 주는 ‘나에게 맞는 지원사업 찾기’ 베타 서비스를 지원시스템 내에 도입했다.

또한 공모 지원서 작성 요령과 사업별 세부 평가지표를 상세히 해설한 온라인 사업설명회 영상 및 e-나라도움·SCAS 시스템 연동 매뉴얼을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전면 공개해 예술인들의 접수 편의를 돕는다.

사업 정보

  • 사업명: 2027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통합공모
  • 지원 대상: 서울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 기획자, 창작공간 입주 희망자
  • 접수 기간: 2026년 9월 30일(수) ~ 2026년 10월 23일(금) 18:00 마감 (분야별 마감일 상이)
  • 지원 분야:
    • 예술창작지원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 다원, 문학)
    • 청년예술지원 (생애 최초 및 청년 창작 프로젝트)
    •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공공·민간 공연장 및 공연단체 매칭)
    • 창작공간 입주지원 (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서울무용센터,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연희문학창작촌)
  • 신청 방법: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SCAS, scas.kr) 온라인 접수 (우편 및 방문 접수 불가)
  • 문의처: 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팀 (02-3290-7000 / 사업별 전용 문의처 SCAS 공고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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