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명작이 서울의 심장부를 두드린다… 예술의전당, ‘2026 리:바운드 축제’ 18일 개막

0
지역 명작이 서울의 심장부를 두드린다… 예술의전당, ‘2026 리:바운드 축제’ 18일 개막

지역 문화예술의 독창적인 서사와 탄탄한 예술성을 서울 중심 무대로 연결하는 상생의 축제 ‘2026 리:바운드 축제(RE:BOUND 2026)’가 10월 18일(일)부터 11월 14일(토)까지 약 한 달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을 비롯한 서울 소재 9개 주요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리:바운드 축제’는 수도권 중심의 공연 소비 구조를 다변화하고 지역 문예회관과 지역 예술단체가 공동 제작한 우수 레퍼토리를 서울 관객에게 다시 소개하는 역유통(Reverse-distribution) 공공 프로젝트다. 범국민 공연예술 관람 캠페인인 ‘2026 대한민국은 공연중’의 핵심 플랫폼으로 연계되어 가을 공연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서 18일 개막… 지역 대표 연극·무용 릴레이

축제의 메인 거점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은 18일 개막작을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지역 우수 작품들을 올린다. 경상, 전라, 충청, 강원 지역 극단들이 지역의 역사와 방언, 삶의 애환을 깊이 있게 담아낸 창작극들이 무대화된다.

작품들은 단순한 향토극에 머물지 않고 현대 사회의 가족 해체, 청년 문제, 기후위기 등을 날카로운 연극적 문법으로 성찰해 온 수작들이다. 신체의 움직임으로 지역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용극과 전통 타악의 역동성을 결합한 복합 음악극도 관객을 만난다.

서울 9개 자치구 공연장과 연대… 티켓 할인 및 관객과의 대화 풍성

이번 축제는 예술의전당뿐만 아니라 강남문화재단 오유아트홀, 구로창의아트홀, 노원어린이극장, 까망돌어울마당 아트홀 등 서울시 내 9개 자치구 공연시설이 긴밀히 연대했다. 접근성이 높은 생활권 극장으로 무대를 분산해 시민들의 관람 문턱을 대폭 낮췄다.

모든 공연에는 창작진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편성되며, 전석 2~3만 원대의 합리적인 관람료와 다양한 패키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리:바운드 축제는 지역 공연예술이 지닌 놀라운 저력과 다양성을 서울 무대에서 확인하는 기회”라며 “지역의 숨은 보석 같은 명작들이 서울을 거쳐 전국적인 스테디셀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통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정보

  • 축제명: 2026 리:바운드 축제 (RE:BOUND 2026)
  • 축제 기간: 2026년 10월 18일(일) ~ 2026년 11월 14일(토) (약 한 달간)
  • 개최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구로창의아트홀, 오유아트홀, 까망돌어울마당 아트홀 등 서울 9개 공연장
  • 공연 규모: 전국 지역 우수 연극, 무용, 전통, 음악극 등 20여 편 초청 상연
  • 주요 특징: 지역 문예회관 제작 우수 레퍼토리의 서울 역유통 및 관객과의 대화(GV) 운영
  •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예술의전당 누리집 (re-bound.kr 공식 누리집 참조)
  • 주최 및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의전당
  • 문의처: 리:바운드 축제 운영사무국 (02-708-2200)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