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예술작품의 시작을 만나다… 경기문화재단, 2026 아트경기 《드로잉그로잉》 노들섬서 개막

0
모든 예술작품의 시작을 만나다… 경기문화재단, 2026 아트경기 《드로잉그로잉》 노들섬서 개막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도내 시각예술 작가들의 안정적인 미술 시장 진입과 대중적 미술품 소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6 경기 미술품 유통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특별 기획 판매전시 《드로잉그로잉 × 아트경기》가 10월 13일(화) 서울 노들섬 갤러리에서 공식 개막했다.

‘아트경기’는 도내 유망 시각예술 창작자와 전문 미술 유통 사업자를 매칭해 ‘창작-유통-향유’로 이어지는 선순환 미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경기도의 대표 시각예술 정책 브랜드다. 이번 가을 기획전은 한강의 정취를 품은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에서 대중과 만난다.

‘완성작의 밑그림’ 넘어 독립된 예술 언어로서의 드로잉

전시 제목인 ‘드로잉그로잉(Drawing Growing)’은 캔버스 위에 최종 완성되기 이전, 작가의 뇌리와 손끝에서 번뜩이는 원초적인 아이디어의 궤적을 탐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에스키스, 습작, 메모 등 거칠지만 가장 진솔한 창작의 호흡이 깃든 드로잉들을 독립적인 시각예술 작품으로 격상시켜 소개한다.

전시장에는 2026 아트경기 선정작가 50인의 다채로운 드로잉 연작과 원화, 판화, 입체 소품 100여 점이 망라됐다. 관람객들은 작가가 사용하는 연필, 목탄, 잉크의 궤적을 근거리에서 관찰하며 예술가가 세계를 감각하고 재구성하는 사유의 첫 출발점을 목격하게 된다.

합리적인 소장 기회와 작가 연계 드로잉 워크숍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대중이 미술품 소장에 친근하게 입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형 캔버스 유화에 비해 가격 문턱이 낮은 드로잉 소품들을 합리적인 금액대에 판매하여 신규 컬렉터들의 진입을 유도한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작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관람객 참여형 ‘드로잉 워크숍’이 상시 운영된다. 참여 작가가 실제 작업에서 활용하는 고유의 재료와 표현 기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드로잉을 완성해보는 체험이 제공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드로잉은 작가의 숨결과 고뇌가 가장 여과 없이 드러나는 가장 정직한 예술 장르”라며 “노들섬을 찾는 시민들이 작품 감상과 소장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리며 경기 시각예술의 풍요로운 저력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및 판매 정보

  • 전시명: 2026 아트경기 기획 판매전시 《드로잉그로잉 × 아트경기》
  • 전시 기간: 2026년 10월 13일(화) 개막 ~ 가을 시즌 집중 운영 (세부 종료일 누리집 공지)
  • 전시 장소: 노들섬 갤러리 1, 2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 노들섬 내)
  • 참여 작가: 2026 아트경기 선정 시각예술 작가 50인
  • 관람 시간: 화요일 ~ 일요일 10:00~19:00 (매주 월요일 휴관)
  • 관람료: 무료 관람 (현장 작품 구매 가능)
  • 주요 프로그램: 작가 연계 드로잉 원데이 워크숍, 상설 참여 드로잉 월
  • 주최 및 주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GGCF)
  • 문의처: 경기문화재단 예술발행팀 / 아트경기 사무국 (031-231-7237~8)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